180411_VR체험 수업 후기 - 장비보다 컨탠츠다

2018. 4. 11. VR체험 수업을 했다. 


나는 2015년 부터 VR을 활용한 여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VR을 활용하기 전에 학생들의 '와~'경험을 미리 해 두어야 하기에 


여러 3년간 배운 여러 툴들을 30분동안 학생들과 체험했다. 




먼저 수업전 다양한 영상을 학생들과 보며 


가상반 미래반인 미래사회를 이야기했다. 



미래사회 관련 수업 준비를 할 시간이 없어서 


지난 겨울 강의안 bit.ly/vr180110   중 31쪽, 35쪽~41쪽 내용을 설명했다. 


지난 강의는 https://youtu.be/tuvjWtNX-Ks 와 https://youtu.be/I2yzDzhAvKA 에서 볼 수 있다. 




나는 가상현실활용 등 다양한 강의안과 강의 영상을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https://sites.google.com/site/choimandream/lecture 에서 볼 수 있다. 






미래 영상을 본 이후 



학생들에게 VR에 대해서 들어 보았는지 질문한다. 



그리고 360 카메라에 대해서 설명한다. 



함께 찍어보고 



자신을 찾아보라는 미션을 주었다. 



나는 리코세타S 카메라를 쓴다. 리코세타S는 디바이스를 가리지 않아서 좋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 버젼 리코세타V가 나왔지만 오히려 고퀄러티로 찍히지 않는 S가 더 좋다. 






원래는 디바이스 하나로 진행하지만 


최근들어 디바이스가 많아져서 


유튜브에 있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워너원과 트와이스 360 영상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장비보다 컨탠츠에 더 집중하는 듯 보였다. 












텔레비젼 뒤에 캐스트잇 미러링 장비를 설치해서 


체험을 하지 않는 학생들이 텔레비젼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 테스팅 하는 중국산 미러링 툴도 아직까지는 괜찮은 듯 하다. 













롤러코스터체험을 하는 학생 












함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에 체험할 학생이 30초를 세고 있다. 











내 전전 스마트폰인 갤럭시 S5로 체험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 연수에서 나눠준 HMD와 3년전 산 폭풍마경2 해드셋이다. 



흰색은 캐스트잇 미러링 장비 

















학생들에게 360 사진 영상의 원리를 체험으로 설명하게 해주는 360 카메라 



리코세타 S 다. 



나는 마이크대를 변형해서 사용한다. 


급할 때는 선풍기 아래에 매달아서 사용한다. 












두번째 수업반에서 사용한 카드보드 










학생을 찍은 모습을 담아 자신을 찾는 미션을 주기 전 카드보드 모습이다. 











카드보드로 VR을 체험하는 학생













30초가 되어 다른 학생에게 넘겨주는 학생 











수업중 찍은 360 사진이다. 



스티칭(에디팅)을 하면 360도로 동그랗게 모아져서 보인다. 









체험 수업 중 찍은 영상이다. 












전체 수업 영상이다. 





오늘 수업 중 디바이스 세 대를 한 대의 장비로 테더링 하려는데 무리가 있었다. 


유튜브로 VR영상을 보게 해주는 것이 무리가 있었다. 


VR앱을 설치해서 안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학생이 VR에 대해 더 이상 '와~' 라고 놀라지 않을 듯 해서 만족한다. 


다음에는 영어과에 VR을 사용하면 수업 목표를 더 이룰 수 있는 시점이 올 때 사용해야 겠다. 







2018.4.12.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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